서울시는 이달부터 시내 대형복개구조물(1종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구조물은 화계천과 월곡천 복개구조물이다. 이들은 오수와 우기에 빗물을 처리하는 시설물로 구조물 손상시 대규모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고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발견된 이상부분이 대규모 공사를 요하는 경우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내에는 총 23개소의 복개구조물 총 49.2km가 존재하며 이 가운데 30년 이상의 노후 구조물도 6개소가 포함돼 있다. 시는 지난달에는 청계천 양안의 복개구조물 9.43km에 대한 집중점검을 완료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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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구조물은 화계천과 월곡천 복개구조물이다. 이들은 오수와 우기에 빗물을 처리하는 시설물로 구조물 손상시 대규모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고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발견된 이상부분이 대규모 공사를 요하는 경우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내에는 총 23개소의 복개구조물 총 49.2km가 존재하며 이 가운데 30년 이상의 노후 구조물도 6개소가 포함돼 있다. 시는 지난달에는 청계천 양안의 복개구조물 9.43km에 대한 집중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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