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6일 우진의 주권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우진은 1980년에 설립된 계측기 전문 제조업체로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가 주 제품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자기자본 474억원, 매출액 502억원, 당기순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청구일 현재 최대주주인 이성범 외 21인이 주식의 75.8%를 소유하고 있으며, 총 발행주식수는 651만주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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