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전시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그린홈'을 주제로 국내외 15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친환경 건축 기자재와 환경친화적 건축기술·인테리어 제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관은 그린건축관·그린인테리어관·럭셔리하우스관·세컨드하우스관·도시형생활주택관·조경관·명품가구관 및 야외전시장 등 8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린건축관은 태양광집열판·액체벽지·무공해페인트 등 에너지절감 건축기술과 친환경건축자재로 꾸며진다. 야외전시장에는 돔하우스·캠핑캐러반 등 이색 주택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목조건축 관련 3단체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친환경 저에너지 목조건축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이 행사는 건축박람회 전문기업인 홈덱스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환경부·조달청·산림청·중소기업청 등 공공기관과 대한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 등에서 후원한다.
행사장은 서울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인근에 있다. 행사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다. 문의 02-2168-0088.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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