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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10만 번째 고객에게 차값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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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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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 쏘나타가 최단기간 국내판매 10만대를 돌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만
  번째 출고 고객에게 구입비용을 환급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은 쏘나타 10만번째 주인공 최준석씨
  가족, 오른쪽 현대차 대구지역본부장 이광걸 이사.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10만 번째 출고 고객에게 구입 비용을 돌려줬다.

현대차는 지난 6일 쏘나타의 최단기간 국내판매 10만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0만 번째 출고 고객에게 구입 비용을 환급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달 29일에 10만 번째 쏘나타의 주인공이 된 최준석씨(대구ㆍ32세)는 바쁜 무역업에 종사하면서도 쏘나타 동호회 활동을 할 정도로 쏘나타를 사랑하는 쏘나타 매니아라고 설명했다.

최준석씨는 이날 행사에서 "차량 구입 전에 장인 어른이 용돈을 주시는 꿈을 꿨는데, 아마도 10만 번째 쏘나타의 주인공과 캐쉬백의 행운을 미리 암시한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쏘나타는 출시 4개월 만에 계약대수 10만대를 돌파했다. 또한 출시 7개월 만인 지난달 출고대수 1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1985년 1세대부터 6세대에 이르기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며 "쏘나타의 최단기간 국내판매 10만대 돌파는 쏘나타의 명성과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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