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영화 '화이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화이트'는 아이돌그룹을 소재로 하는 공포영화로, 많은 걸그룹 멤버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은정이 최종 낙점됐다.
은정의 영화 출연 소식은 성인 연기자가 된 뒤 첫 영화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은정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지난 2004년 드라마 '토지', 영화 '마들렌' 등에 출연했으며 1999년에는 영화 '아롱이 대탐험'에서 주연으로 나선 바 있다.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