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맥쿼리증권은 13일 총 2113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8개 종목을 추가 및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일반투자자는 상장일인 13일부터 바로 매매 가능하다.
이번에 발행돼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4개, 풋 4개 종목과 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대한항공, 한진해운, KB금융지주, 기아∙현대차, SKT, KT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28개, 풋 2개종목이다.
한편 맥쿼리증권은 ELW의 정확하고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키움증권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심화과정, 28일에는 입문과정을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300여명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warrants.co.kr) 및 맥쿼리 핫라인(02-3705-9970)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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