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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터넷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 블루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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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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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LG전자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2010년형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리즈(BD560·570)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넷캐스트 (NetCast™)'기능이 있어 단축아이콘을 눌러 동영상 감상, 웹 앨범, 날씨 등 온라인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넷캐스트 (NetCast™)는 올해부터 LG전자의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홈시어터 등에 적용되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통칭하는 브랜드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에 세계적 무료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감상 기능, 구글의 웹 앨범 피카사(Picasa) 기능, 기상 정보 제공 서비스인 아큐웨더(AccuWeather) 기능을 추가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리모콘의 단축기를 이용해 음악 정보를 검색하는 기능과 CD를 재생시 원하는 곡을 MP3파일로 외장하드에 실시간 녹음저장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시리즈 중 BD570 제품은 △무선 인터넷 접속기능인 와이파이(Wi-Fi) △집안의 PC·휴대폰·카메라 안의 동영상·음악 파일 등을 무선공유하는 홈네트워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기능 △공용 인터넷 파일 시스템 규격(CIFS:Common Internet File System)이 탑재됐다.

이태권 LG전자 한국 HE 마케팅팀장은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국내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출고가는 각각 29만~34만원이다.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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