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산사춘, 일반인 여성 홍보대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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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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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배상면주가는 산사춘을 열정적(Red)으로 퍼트릴(Spreader) 여성 홍보대사 '레드 스프레더'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여성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술 문화 캠페인 '레드 스프레더, SUM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SUM은 대표 여성집단의 이니셜(Single, University, Missy)을 뜻하며 레드 스프레더는 아름다운 술 문화를 만들어가는 산사춘의 브랜드 홍보대사다.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세~30세의 싱글 여성은 'Red Spreader–S', 여대생들은 'Red Spreader–U', 35~50세 이상의 주부들은 'Red Spreader–M'으로 구성된다.

S는 200명을 모집하고 각 단계별 미션수행 후 최종 선정된 베스트 레드스프레더 4인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이 전달된다. U는 모집인원 10명이 스스로 산사춘의 브랜드 매니저(BM)가 돼 활동하는 형식이다. BM수료증 및 활동비 등이 기본으로 지원되며 최종 3인에게는 장학금 및 해당학과 MT도 지원받을 수 있다.

M은 200명을 모집하며 단계미션 수행을 통한 최종 10인에게는 산사춘 홈파티 지원금이 제공된다.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배상면주가 홈페이지(www.soolsool.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대사로 선정되면 약 2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본부장은 "대한민국 여성의 사랑을 받아온 산사춘이 여성이 주체가 돼 만드는 건전한 술 문화를 전파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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