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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뉴 C250 AMG 스포츠 패키지. (사진제공=벤츠코리아)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C클래스에 AMG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한 뉴 C250 AMG 스포츠 패키지<사진>를 14일 국내 출시했다.
이 차량은 AMG 17인치 알로이 휠과 앞뒤 범퍼, 사이드 스커트, AMG 트윈 크롬 배기 파이프, 스포츠 서스펜션 등이 추가돼 강한 이미지를 더했다.
2500㏄ V형 6기통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5.0㎏·m의 성능도 갖췄다. 시속 0→100㎞ 도달 시간(제로백)은 8.6초다. 연비는 ℓ당 9.1㎞.
또 주행 및 도로 상황에 맞춰 댐핑 압력을 바꾸는 어질리티 컨트롤(Agility Control) 기능이 적용됐으며, 어댑티브 브레이크 시스템과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등 안전 사양도 기본 장착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050만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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