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이날 부천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모공원 조성, 뉴타운 건설,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연장 사업 등 지난 6년간 추진해온 사업을 마무리짓기 위해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천시장은 정치권에 흔들리지 않고 부정부채와 단절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청백리로 통하는 제가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부천시 9급 행정직 공무원으로 출발해 총무과장, 사회복지국장, 소사구청장 등을 거쳐 2004년 6월 시장 보궐 선거와 2006년 지방선거에 연속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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