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6월 5일과 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현대카드 슈퍼매치X-메달리스트 온 아이스(Medalist on Ic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피겨 공연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초청 빅 이벤트인 '현대카드 슈퍼매치'의 열 번째 행사다.
슈퍼매치X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부문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에반 라이사첵과 예브게니 플루센코를 비롯해 동계올림픽 4위 스테판 랑비엘과 2008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제프리 버틀이 참가한다.
여자 싱글에서는 밴쿠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와 동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가 참가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22일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티켓링크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Floor R석 13만 원, R석 11만 원, S석 8만원, 자유석 3만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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