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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중소기업 레이저 프린터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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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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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솔로몬 HP 아태지역 이미징 프린팅 그룹 수석 부사장이 중소기업용 레이저프린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베이징(중국)=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HP가 문서출력 비용과 전력 소모를 낮춘 레이저 프린터 제품군으로 중소기업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HP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디어 행사를 열고 중소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트 신제품 및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에너지 효율을 높인 무선 레이저 프린터와 종이 사용량을 약 25% 절감할 수 있는 최소형 자동 양면 레이저 프린터 등이다.

무선 레이저 프린터인 'HP 레이저젯 프로 P1100·P1102W'는 초소형·초경량으로 사무실과 가정은 물론 이동 중에도 무선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자동 양면 출력 기능을 갖춘 'HP 컬러 레이저젯 프로 1606dn·CP5225dn'은 기업들의 종이 소모량을 줄여주며 A4용지의 경우 25ppm의 속도로 첫 페이지를 6.6초만에 출력할 수 있다.

HP는 이와 함께 토너·용지 등 소모품 사용을 절약할 수 있는 이지프린트세이버 솔루션과 이동 중에 명함·컬러브로셔 등 다양한 형태의 서류양식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모바일 스캐너도 선보였다.

특히 HP는 업계 최초로 출력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인스톨(Smart Install)'도 출시했다.

스마트 인스톨은 PC에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없이 USB 케이블로 프린터를 연결하면 2분안에 출력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존 솔로몬 HP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미징 프리팅 그룹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중소기업들은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자원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HP는 환경 영향 감소와 비용 절감 노력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아태지역 중소기업들이 선호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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