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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특집]친환경 염색약으로 염색하고 봄나들이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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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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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외출이 많아지는 새봄을 맞아 늘어나는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염색이라도 하려 하면 불편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염색약에 함유된 암모니아 성분으로 눈이 따갑거나 악취로 인해 불쾌한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이 적지 않다.

또 봄철은 겨울과 마찬가지로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민감해지기 때문에 이 같은 제품으로 염색할 경우 피부염도 생길 수 있다.

새치염색약의 경우 암모니아와 같은 화학성분이 필수적으로 들어가 소비자들 역시 한 살이라도 젊어보이려면 눈이 따갑거나 악취로 느끼는 불편함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중외제약의 친환경염색약 '창포엔(n)'은 기존 염색약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됐던 암모니아를 아미노산 단백질로 대체해 염색약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없고 눈과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한 최초의 제품이다.

창포엔은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면서도 염색의 색상과 새치커버력을 향상시킨 프리미엄 염색약이다.

이 제품은 겔 타입으로 선명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들어주면서도 흘러내리지 않아 피부나 두피에 잘 묻지 않는 게 특징이다.

또 창포추출물, 피톤치드, 콜라겐 등 천연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준다. 아로마 오일이 첨가돼 염색할 때 은은한 허브향이 나기 때문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에서 염색이 가능하다. 

특히 그 동안 염색약의 필수 성분으로 사용돼 두피 트러블과 피부염 등 부작용의 원인물질로 지목된 암모니아 등 유해 화학물질을 제거했다. 모발과 두피 손상은 물론 눈의 자극이나 알러지, 피부염 등 염색약의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창포엔은 이 같은 유해 화학물질을 모두 제거한 친환경 제품으로 염색약의 부작용 때문에 염색을 하지 못했던 사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새치커버 4종, 새치멋내기 4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헬스케어 쇼핑몰(www.cwellday.com),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는 1만2000원이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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