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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청담점은 청담동 학동사거리 강남난타극장 2층으로 이전, 유동성을 더욱 강화했다.
압구정과 청담동 사이의 학동사거리는 강남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아웃백 청담점이 자리잡은 강남난타전용극장은 건물에 대형 킹콩이 매달린 듯한 조형물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주위에는 난타 전용극장이 있어 최근 강남지역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높을뿐더러 해외 관광객의 방문도 끊이질 않고 있다.
청담점은 99호점 매장부터 선보인 아웃백의 새로운 매장 인테리어가 반영됐다.
인테리어는 기존 호주 대자연을 그대로 옮긴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기본 테마로 유지하면서 젊은 취향을 반영해 보다 현대적이고 모던한 느낌으로 연출됐다.
또 테이블 당 공간을 넓혀 독립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테이블 및 의자 구조를 편하게 변경했고,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명도 따뜻한 느낌으로 바꿨다.
김남용 아웃백 청담점 점주는 “학동사거리는 가장 트렌디한 사람들이 모이기로 유명한 곳으로 아웃백 청담점만의 새롭고 앞선 식문화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버스 정류소가 건물 앞에 바로 위치하고 로데오 거리와 인접해 쇼핑객들의 방문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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