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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26일 독일 최대 기술컨설팅 기관인 슈타인바이스와 상호 공동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업 고객을 위한 기술 거래와 컨설팅 영역에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700여개의 글로벌 기술이전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기업의 기술사업화 업무를 수행한다.
산은과 슈타인바이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에 대한 거래, 평가,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사업 정보 공유, 컨퍼런스 공동 참여, 직원 연수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지식을 공유키로 했다.
산은은 슈타인바이스가 구축한 네트워크와 업무 경험을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고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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