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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된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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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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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 고양시 운정역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분양중인 모델하우스에서 국내 유명 작가들의 미술전이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한라건설(대표 김홍두)이 운영하는 일산 고양시 운정역 한라 비발디 모델하우스에서 '운정역 비발디의 사계 - 봄의 향연' 이란 주제로 미술전이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 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미술전은 한국화·서양화·설치·조각 미술 등 100여명의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 100점이 출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주거공간으로서의 아파트가 아닌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주거환경을 제시한다는 데에 큰 의의를 둔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에는 2회에 걸쳐 '내가 살고 싶은 집'이란 주제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리고 수상작품은 5월 18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된다.

개막식은 5월 1일 오후 3시이며 전시는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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