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세계적인 인기 완구 최대 반값 저렴하게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완구 전문 매장인 토이저러스(ToysRus)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토이저러스만의 어린이 나라'행사를 통해 1600여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는 국내외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세계 자체브랜드(PB) 상품 중 매출 1위인 ‘이미지내리움(Imaginarium) 기차테이블 세트’는 10% 할인된 17만8200원에 판매된다.

목재로 만든 기차테이블 세트는 80~100만원 가량되는 고가 상품이지만 이 제품은 대량 생산과 해외 직수입으로 가격대를 대폭 낮췄다.

국내 미출시된 스타워즈 시리즈인 ‘레고 공화국의 스왐프 스피더(Republic Swamp speeder) 8091’도 특별 한정판으로 20% 할인된 3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일본 히트 상품인 ‘실바니안 테라스 이층집 기프트 세트’는 9만9800원에 내놓는다.  

이밖에 올 상반기 최고 인기 캐릭터 상품인 ‘메탈베이 파워트리플 엑스세트'를 4만600원에, ‘더블포인트 챔피온세트’ 3만8400원에 판매한다. 

내달 1일에는 토이저러스 5개 매장에서 메탈베이 블레이드 상품을 이용한 베틀 경기인 ‘메탈베이 블레이드 챔피언쉽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는 하루 1개 상품씩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선착순 초특가전’과 인기 장난감을 9900원·1만9800원에 판매하는 ‘인기 장난감 균일가전’도 진행된다.

성광희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부문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인기 상품을 단독 상품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존 매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완구 매장에서도 토이저러스 행사 상품 중 단독 판매 상품을 포함해 25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동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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