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자동차 금융 '으라차차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롯데카드는 캐시백, 할부, 세이브 등 자동차 금융 상품 '으라차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토캐시백' 서비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일시불 결제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차종에 상관없이 1000만원 미만은 0.5%,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은 1%, 2000만원 이상은 1.5%를 캐시백해준다.

'오토할부' 서비스는 6월 30일까지 회원이 차량구매시 필요한 만큼의 임시한도를 부여 받아 신용카드로 할부를 이용하는 이벤트이다.

기존 캐피탈사의 자동차 할부 서비스에 비해 취급수수료, 근저당 설정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 5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포인트와 마일리지도 그대로 적립된다. 이자율은 2~3개월은 무이자, 4~6개월은 3.9%, 7~10개월은 5.8%, 11~12개월은 6.9%, 13~24개월은 7.9%, 25~36개월은 8.5%이다.

'오토세이브' 서비스는 신차 구매시 50만원에서 150만원을 미리 할인 받고 52개월 동안 포인트로 상환하는 서비스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기존의 오토세이브 서비스에 오토캐시백, 오토할부 이벤트가 더해져 롯데카드 회원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며 "차량구매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고객의 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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