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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유특집]매일유업 '마시는 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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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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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지난 해 국내에는 생소한 무첨가 웰빙 요구르트 '바이오거트 퓨어'를 출시해 고객의 큰 사랑을 받은 매일유업이 올해 무첨가 드링크 요구르트 신제품으로 발효유 사업의 왕좌를 노리고 있다.

매일유업은 최근 강력한 LGG 복합 유산균이 들어있는 무첨가 순수 요구르트 '마시는 퓨어' 3종류를 출시, 시장에서는 출시 한달도 채 안된 시점에서 하루 평균 20만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따.

지금까지 드링크 요구르트 시장은 연간 8억2000만개, 5000억원 시장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은 올 연말까지 마시는 퓨어의 매출을 700억원, 발효유 시장 내 점유율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인기를 얻음으로써 기존 시장을 흔들어 보겠다는 전략이다.

마시는 퓨어는 철저히 소지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년간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면서 20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투자했다. 또 30대 주부를 대상으로 실제 50여 차례의 선호도 실험을 하는 등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요구르트에 사용돼 오던 안정제, 합성향 등을 넣지 않아도 기존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과정에서 수백 차례의 배합실험,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60억원의 최신 설비를 도입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마시는 퓨어는  고객이 불안하게 생각하는 색소, 안정제, 합성향 등을 전혀 넣지 않고 시중에 선보이게 됐다.

또 마시는 퓨어에는 장 건강에 좋은 강력한 LGG 복합 유산균이 들어가 있다. LGG 유산균은 세계에서 권위 있는 논문만 481편(2009.11기준)이 나올 정도로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된 유산균이다. 이 뿐 아니라 유산균의 수에 있어서도 마시는 퓨어 한 병당 10억 마리가 넘게 들어가게 해 건강을 우선으로 챙길 수 있다.

이외에도 총 4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해 개인의 다양한 식습관을 고려했다.

이외에도 마시는 퓨어는 기존 일반 요구르트의 텁텁한 맛을 개선해 개운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해 냈고 뉴질랜드산 사과, 미국산 콩코드 포도 등 고품질의 과즙을 함유해 신선한 과일 맛을 유지했다.

포장에 있어서도 공을 들였다. 오랜 기간 잡으면 느낌이 좋게 하기 위해서 수 십 개의 포장용기를 제작하고 폐기하는 절차를 거쳐서 가장 손에 쥐기 좋은 약간의 곡선이 있는 호리병 모양으로 만들었다. 한 번 손에 쥐게 되면 그 느낌 때문에 또 찾을 것이라고 제품 개발자는 말한다.

매일유업은 '퓨어' 브랜드 모델인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의 새로운 TV CF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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