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자동차 부품회사 S&T대우가 사원 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행사를 연다.
S&T대우는 동래CGV와 연계해 지난 29일 사원 및 사원 가족 160여명을 초청, 지정 전용관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이 같은 단체 영화 관람을 매월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부산 서면 솜사탕아트홀을 포함한 부산지역 소극장 등과 연계해 연극, 콘서트, 뮤지컬 등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지원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S&T그룹은 복지향상 뿐 아니라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및 사원 복지 향상을 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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