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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배달원은 자신의 나이든 애완고양이가 생을 마감하기 전에 결혼식을 올려주고 싶었다고 이번 결혼식의 취지를 밝혔다.
“시실리아는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상대에요. 우리는 항상 서로를 껴안아 주고 그녀는 매일 밤 내 침대에서 잠을 이루죠.” 라고 39세의 미혼인 우에 미츠셜리치가 말했다.
“우리의 심장은 함께 뜁니다. – 이는 매우 특별한 일이죠.”
동물과 결혼하는 것은 불법이기에 미츠셜리치씨는 300유로의 돈을 들여 TV여배우에게 주례를, 그리고 자신의 쌍둥이 동생에게 결혼식 증인으로 서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결혼식을 위해 미츠셜리치씨는 턱시도를 입고 정장용 모자를 썼으며 15살인 고양이 시실리아는 흰 드레스를 입었다. 시실리아는 맞절을 할 때 아주 큰 소리로 야옹 거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kirstenu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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