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내몽고이태석탄(內蒙古伊泰煤炭, 900948.SS, B주)은 오는 11일 2010년 제1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H주 발행 및 홍콩거래소 상장의 건, H주 발행을 통한 모집자금 사용 계획의 건 등 중요 사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서 회사는 홍콩연합거래소유한공사증권상장 규정과 관련 규정에 의거해 H주 발행 준비를 진행 중이며, 주당 액면가는 1 위안이라고 밝혔다.
금번 발행될 H주 규모는 '홍콩거래소 대중주식보유량 규정'에 근거해 H주 발행 이후 회사 총 주식 수의 15% 이상이 될 예정이다.
발행일시는 글로벌 자본시장 및 상장 심사·비준 진행 상황에 따라 이사회 혹은 권한을 가진 인사가 추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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