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아시아나IDT는 SH공사 정보시스템 통합유지보수 및 위탁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아시아나IDT는 서버·네트워크·보안장비·데이터베이스 등을 운영하며, 인프라 통합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산시스템 등 IT자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남 아시아나IDT 항공·인프라부문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공공기관으로부터 IT 아웃소싱 수행 능력을 배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IT 아웃소싱 서비스의 경쟁력을 확립하고 향후 대외 인프라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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