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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아우디 최고급 세단 A8 (제공=아우디코리아)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아우디그룹은 지난 1분기 총 26만41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전년대비 26% 증가한 실적이다.
판매량 증가에 따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늘어난 82억6000만 유로, 영업이익도 31.7% 늘어난 4억7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5.4%→5.8%로 소폭 상승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아우디는 올해도 최고급 세단 뉴 A8 등 지속적인 신차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가 다시 한번 100만대 판매를 돌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 94만9729대의 차량을 판매한 바 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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