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렌줄리 교수. |
YBM에듀케이션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렌줄리 러닝(learning)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을 기념한 것. YBM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열린다.
렌줄리 교수는 이 강연회서 학부모에 영재교육의 중요성과 최신 영재교육 트렌드에 대해 말할 계획이다.
렌줄리 교수는 지난 1970년대 기존 ‘평균 이상의 지능’에 더해 ‘과제 집착력’과 ‘창의성’을 포함한 ‘영재성의 세 고리’를 발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현재도 영재교육의 핵심 이론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는 “과제 집착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영재는 반드시 똑똑한 것은 아니지만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또 “잘못된 영재교육은 영재성을 사장시킬 수도 있다”며 “영재의 잠재능력을 펼치기 위해서는 아이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렌줄리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 3000개 이상 공립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주니어 전문 영어학원 PSA, GATE, IA, GPS, Apple Tree 등에서 도입한 바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