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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동안 매주 2명의 고객 시승 행사를 벌이는 미쓰비시의 고급 세단 랜서 에볼루션. (사진=미쓰비시모터스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미쓰비시모터스(MMSK)는 5월 한 달 동안 랜서 에볼루션 장기 시승 행사인 ‘엠페러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Emperor Driving Experience)’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4륜구동 고성능 세단인 랜서 에볼루션<사진>은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우승한 차량으로 특히 코너링, 컨트롤 능력이 우수해 ‘공도의 제왕’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5950만원.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약 3시간 동안 200㎞의 거리를 시승할 수 있다. 또 전문 인스트럭터가 직접 동승해 1대 1 드라이빙 클리닉도 갖는다.
회사는 매주 2명의 고객을 선정, 이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전시장(02-511-8668) 혹은 인천전시장(032-472-8668)로 문의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고성능 수입차는 지금까지 정체된 시내 구간의 짧은 시승 밖에 못 해 성능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랜서 에볼루션의 탁월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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