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7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GM대우 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들이 시승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GM대우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GM대우가 지난 7~8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2010 GM대우 드라이빙 스쿨’을 열었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에는 40명의 일반인과 동호회, 블로거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수퍼 2000 레이싱 챔피언인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가수 겸 레이서 김진표 등 GM대우 레이싱팀 현직 선수인 강사들로부터 다양한 운전 기술을 직접 전수 받았다.
또 수퍼 2000 레이싱 3년 연속 우승 차량인 라세티EX 레이싱카를 직접 시승하는 기회도 가졌다.
송명재 GM대우 제품홍보담당 상무는 “레이싱 문화는 그 나라의 자동차 문화의 바로미터”라며 “이 행사가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M대우 기업 블로그인 ‘지엠대우 톡’을 통해 접수한 이번 행사는 40명 선발에 400명 이상이 지원,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