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거래소, 동풍자동차 등 21개 종목 거래 중지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상하이거래소는 11일 21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가 전일 또는 일시 정지된다고 밝혔다.

동풍자동차(東風汽車, 600006.SS) 청산지업(靑山紙業, 600103.SS) 흑룡강흑화(黑龍江黑化, 600179.SS) 운남성투치업(雲南城投置業, 600239.SS) 북경수도여행(北京首都旅遊, 600258.SS) 심양상업성(沈陽商業城, 600306.SS) 대하대동방(大厦大東方, 600327.SS) 아보제약그룹(亞寶藥業集團, 600351.SS) 청송건재화공(靑松建材化工, 600425.SS) 경투은태(京投銀泰, 600683.SS) 강소색보화공(江蘇索普化工, 600746.SS) 성상그룹(成商集團, 600828.SS) 국투전력(國投電力, 600886.SS) 북광자재과기(北礦磁材科技, 600980.SS) 강소개원(江蘇開元, 600981.SS) 중국건축(中國建築, 601668.SS) 내몽고이태석탄(內蒙古伊泰煤炭, 900948.SS·B주) 항천개마(恒天凱馬, 900953.SS·B주) 등 18개사는 이날 주주총회를 개최해 주권 매매거래가 전일 정지된다.

남성화공신소재(藍星化工新材料, 600299.SS)는 최근 현저한 주가 변동에 대한 사유를 공시하지 않아 이날 하루 종일 주식 거래를 할 수 없다.

반면 주가변동 사유를 공시한 국상제랭(國祥制冷, 600340.SS)과 국약과기(國藥科技, 600421.SS)는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한 시간동안 거래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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