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가치투자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6월1일부터 7월15일까지 7주간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하는 '제4회 가치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5년 미만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시 20분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강사로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 밸류자산운용 이채원 부사장, 한가람투자자문 박경민 대표, 신영자산운용 허남권 본부장, TSI투자자문 이택환 대표, VIP투자자문 최준철 대표와 김민국 대표 등이 참여한다.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은 "신영증권 애널리스트가 담임교수제 방식으로 가치투자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며 "재무제표 이해 및수익추정 모델 학습 뒤 조별 실습을 통해 평가보고서도 직접 작성해 보는 등 실제 운용에 활용 가능한 가치투자 관련 지식의 폭을 한층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문의 및 접수는 오는 5월 18일까지이다.

한편, 신영증권의 '가치투자세미나'는 지난 2007년 국내 가치투자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실무 강의 외에도 매년 이 분야 대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각자의 가치투자 경험담과 철학을 이야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신영증권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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