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쎌바이오텍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동양종금증권 금융센터 도곡본부에서 단독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IR은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쎌바이오텍은 향후 글로벌 바이오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투자자에 대한 IR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락재 경영기획실장은 "높은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국내외 금융시장에 적극적인 기업설명회를 하지 않아 회사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분기 1회 이상 국내외 논딜로드쇼(NDR)을 개최하는 등 중장기적인 IR전략을 통해 외국인과 기관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NDR 진행방식도 단순한 회사설명회로 그치지 않고,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투자자뿐만 아니라 우수고객이 될 수 있도록 회사 소개 및 영업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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