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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 삼성전자 방문, '3D 콘텐츠와 하드웨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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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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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3D TV 론칭 행사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가운데), 제임스 카
  메론 감독(사진 오른쪽), 빈스 페이스(사진 왼쪽). (사진=삼성전자)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영화 '아바타'로 전 세계에 3D 열풍을 몰고 왔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삼성전자를 찾았다.

삼성전자는 13일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3D 촬영 파트너인 빈스 페이스 등과 함께 수원에 위치한 자사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을 만나 3D 기술과 산업에 대해 3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카메론 감독 일행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을 방문해 삼성의 3D TV 전 제품군을 둘러보며 3D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역사관과 홍보관도 방문해 최신 휴대폰 등 다양한 최첨단 제품 및 신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3D를 둘러싼 콘텐츠와 하드웨어의 만남으로 향후 3D TV의 미래와 관련해 주목된다.

앞서 카메론 감독은 지난 3월 뉴욕에서 열린 3D TV 글로벌 론칭 행사에서 "세계 TV 시장을 선점하며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가 TV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라고 극찬했다. 

한편 1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하는 '3D 콘텐츠 협력 관련 공동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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