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파생결합증권 8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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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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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최고 연 18%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ELS 7종ㆍDLS 1종) 8종을 각각 19일, 20일까지 공모한다.

예를 들어 발틱운임지수(B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110호는 1년 만기 원금 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시 발틱운임지수(BDI)가 최초기준지수보다 50% 이상 상승한 경우 75% 수익이 확정된다. 또 만기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이면서 상승률이 50% 미만이면 지수 상승분의 150%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최대 74.95%).

만약, 발틱운임지수(BDI)의 만기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지만 투자원금의 90%는 보장된다.

삼성전자와 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491호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이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18.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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