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강남역 LIG손해보험 본사에서 개최된 '2010 LIG희망바자회'에서 구자준 회장(왼쪽 두번째)이 1천여점의 물품을 기부한 박현철 해상항공업무팀 대리(가운데)에게 기부왕 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기주 기자) LIG손해보험 18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LIG손해보험 본사 사옥 1층에서 '2010 LIG 희망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IG손보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구자준 LIG손보 회장이 기부한 등산용품 등 3만4000여점의 물품을 준비했다.
또 LIG골프단 소속 선수들과 배우 김명민씨도 기부에 참여해 각각 골프채와 의류를 기부했다.
한편 이날 구 회장과 손숙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는 직접 계산대에서 손님을 맞는 등 1일 판매봉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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