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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 장거리 투어러 ‘슈퍼 테네레’는 지난 1980~90년대 파리-다카르랠리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던 기종으로 이번에 1200㏄로 재탄생했다.
수랭식 병렬 2기통 1199㏄ DOHC로 이중점화플러그를 적용하여 최고 출력 110마력을 낼 수 있다.
출시 전부터 30대 이상이 예약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모델로 올해 판매목표가 100대 이상이다.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제품을 인도하여 세계 최초로 “슈퍼 테네레” 1호차의 주인공이 된 정수호씨(42세)는 “모델에 대해 확신이 있어서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퍼 테네레의 국내 판매 가격은 2580만원이다.
한편 약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신차발표회는 행사 내용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했으며 향후 야마하 홈페이지(www.ysk.co.kr)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한국모터트레이딩 제공)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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