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직원채용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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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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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CJ그룹·포스코 등 대기업들의 직원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취업포털 사람인 '1000대기업 공채속보' 서비스에 따르면 CJ그룹, 한진해운,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CJ그룹의 CJ제일제당·CJ프레시웨이·CJ헬로비전·CJ GLS 계열사는 식품영업, 물류운영 등 7개 분야에서 전역장교를 채용한다. 전역 또는 6월 전역 예정 장교면 지원할 수 있다. 분야별로 영어 능통자,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포스코는 전략, 재무, HR 등 13개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대졸 이상으로 관련 전공자 등 분야별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지원할 수 있다. 영어 및 제2외국어 우수자, 해당분야 전문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한진해운은 벌크선 사업부문에서 일반사무직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8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3.0이상, 토익 800점 이상이면 된다.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우수 수료자는 최종 면접 후 정규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영업관리, 일반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경력은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심텍은 기술, 제조, 품질, 영업 등 7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단, 신입은 토익 700점 이상, 영업은 전공 무관, 환경, 장비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면 된다.

한솔LCD는 개발, 품질, 생산 등 13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초대졸 이상, 경력은 고졸 이상으로 분야별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분야별로 외국어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피죤은 인사총무, 재무회계 등 14개 국내 분야와 마케팅, 영업 등 6개 중국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별로 고졸 이상, 4년제 대졸 이상 및 졸업 예정자로 평균 평점 3.0 이상, 경력은 해당 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에뛰드도 영업, 국제영업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상경계열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점수 소지자로 국제영업은 영어 능통자에 한한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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