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배럴당 70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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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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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주로 도입하는 유종인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근 3개월 보름 만에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52달러(3.61%) 급락한 69.70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월8일(69.46달러) 이후 처음이다.

두바이유는 지난 17일에도 배럴당 3.34달러(4.40%) 폭락한 데 이어 18일 0.67달러(0.89%), 19일 0.06달러(0.08%) 내리는 등 최근 5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이는 유럽발 재정 위기로 세계 경기의 침체 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국제유가도 21일 유럽발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76달러(1.08%) 내린 70.04달러에 가격이 형성됐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7월 인도분 선물도 0.16달러(0.22%) 떨어진 71.6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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