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라는 슬로건이 적힌 붉은악마 공식 티셔츠를 22일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붉은악마 티셔츠는 국내 유일하게 FIFA 인증을 받았다.
훼미리마트는 붉은악마 티셔츠 단독 판매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다양한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 티셔츠를 구매하면 프링글스(110g·2900원)를 증정한다. 또 공동구매를 하면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붉은악마 티셔츠 3장 이상 구매 시에는 15%가 할인된다.
기존에 붉은색 티셔츠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은 훼미리마트에 반납하면 붉은악마 티셔츠를 3000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는 헤드앤숄더 두피마사지크림(185g·9900원) 2개 구매 시 붉은악마 티셔츠를 증정 받을 수 있다.
이용상 보광훼미리마트 상품기획팀장은 “붉은악마 공식 응원티셔츠와 다양한 응원도구를 구비해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붉은악마로 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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