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동아오츠카에서 판매되고 있는 후르츠 소이바(Fruits soy bar) 소이조이(SOYJOY)가 최근의 유행에 맞춰 블루베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밭에서 나는 단백질'로 알려진 콩을 그대로 사용하고 눈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블루베리를 넣어 구워 만든 제품이다.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입안에 넣는 순간 콩의 담백함과 블루베리의 향과 새콤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동아오츠카는 블루베리 출시를 기념해 할인점, CVS, 드럭스토어 등 여러 경로에서 콩을 메인으로 한 건강지향적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먼저 발매된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잇따른 성공을 보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형태로 콩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시장 내에서 대표품목으로 자리매김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이조이는 블루베리 외에도 카카오오렌지, 건포도아몬드, 딸기 등 총 4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가까운 편의점, 드럭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소이조이는 콩을 뜻하는 SOY와 '즐기다'를 뜻하는 JOY의 합성어로 일본유명제약회사인 오츠카제약에서 생산한 일본 직수입 제품이다.
콩으로 전세계인의 건강을 해결에 나가자는 모토아래 출시된 소이조이는 현재 국내뿐이 아닌 일본을 비롯해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전세계 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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