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스페셜리포트] '시리우스' 6만대 공급...화려한 신고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25 18: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SNS 매니저·앱 8개 제공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팬택 스카이의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우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출시된 시리우스는 현재 국내 시장에 약 6만대 가량이 공급, 하루 평균 약 2000대 가량이 개통되고 있다.
 
시리우스는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OS)와 퀄컴의 1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지상파 DMB 등을 탑재하고 3.7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최고 사양으로 무장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장점을 살리되 국내 사용자들의 활용도가 높고 편의성을 고려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투데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NS매니저'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팬택은 최근 자체 개발한 시리우스용 애플리케이션 8개를 제공한다.

‘안드로이안 번역기’ ‘안드로이안 약속잡기’ ‘안드로이안 서클’ ‘안드로이안 길찾기’ ‘안드로이안 거짓말 탐지기’ 등 8가지 앱들은 재미와 정보 제공의 기능을 넘어 시리우스 사용자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8가지 안드로이안 앱들은 시리우스에 탑재된 ‘스카이 스테이션’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파일 변환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빅스(DivX), TV연결 시청이 가능한 HDMI 단자, 500만 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와이파이 등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

내장메모리는 1GB를 제공하고 그 중 사용자 메모리 공간은 500MB이다. 외장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지원하고 기본 8GB메모리를 제공한다.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