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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출시된 시리우스는 현재 국내 시장에 약 6만대 가량이 공급, 하루 평균 약 2000대 가량이 개통되고 있다.
시리우스는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OS)와 퀄컴의 1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지상파 DMB 등을 탑재하고 3.7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최고 사양으로 무장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장점을 살리되 국내 사용자들의 활용도가 높고 편의성을 고려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투데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NS매니저'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팬택은 최근 자체 개발한 시리우스용 애플리케이션 8개를 제공한다.
‘안드로이안 번역기’ ‘안드로이안 약속잡기’ ‘안드로이안 서클’ ‘안드로이안 길찾기’ ‘안드로이안 거짓말 탐지기’ 등 8가지 앱들은 재미와 정보 제공의 기능을 넘어 시리우스 사용자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8가지 안드로이안 앱들은 시리우스에 탑재된 ‘스카이 스테이션’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파일 변환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빅스(DivX), TV연결 시청이 가능한 HDMI 단자, 500만 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와이파이 등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
내장메모리는 1GB를 제공하고 그 중 사용자 메모리 공간은 500MB이다. 외장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지원하고 기본 8GB메모리를 제공한다.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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