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신예 정소민, “순수미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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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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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남자'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신예 정소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극본 김재은, 연출 이형민)는 11.7%((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특히 정소민에 대해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정소민은 극중 김남길이 복수를 꿈꾸며 계획적으로 접근한 재벌가 해신그룹의 막내딸 홍모네로 등장한다.

정소민은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등 선배연기자와의 연기 구도에서도 어색하거나 겉돌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모네로 나오는 정소민 너무 순수해보이고 예뻤다” “김남길, 오연수, 한가인과 함께 있어도 어색함이 없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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