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선거 당일, 투표를 한후 플레이맵의 '여기왔어요'에서 자신이 투표한 투표소를 찾아 방문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종료 후 총 3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플레이맵 토크의 ‘여기 와보니’기능을 사용하면 각 투표소의 현장 분위기나 투표 후 감상 등의 짧은 글을 남길 수도 있다.
박양균 엠앤소프트 모바일LBS팀장은“선거라는 공적인 영역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결합한 이번 인증 이벤트는 LBS가 소셜 서비스화 돼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매년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젊은 층의 투표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신이 투표한 것을 자랑스럽게 알리고 그 사실을 공유하는 문화 형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플레이맵은 사용자들이 직접 작성한 포스트를 검색하고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 LBS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7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만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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