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한승마협회장에 김광원 마사회장 선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27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김광원(사진·70) 한국마사회장이 재선거까지 치르는 진통 끝에 제28대 대한승마협회장으로 선출됐다.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승마협회장 재선거에서 김 회장은 김일홍(67) 한국학생승마연맹 회장을 제치고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그는 참석 대의원 16명 중 9표를 얻어 7표를 획득한 김일홍 회장을 2표 차로 제쳤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협회장 보궐선거에서도 김일홍 회장을 이기고 협회장으로 선출됐으나, 당시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이 부적격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재선거를 거쳐 이번에 다시 한국 승마의 수장이 됐다.

그는 지난 2월 사임한 안덕기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12년 말까지 2년 반 동안 대한승마협회를 이끈다.

경북 울진 출신인 김 회장은 행정고시(10기)를 거쳐 포항시장과 경상북도 부지사를 지냈다.

15~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2004년 7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