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6.2 지방선거 우편물 소통에 헬기투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27 17: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동해 상 기상악화로 인해 나흘째 배가 뜨지 못함에 따라 포항에서 울릉도와 독도에 보내는 선거우편물 운송에 헬기가 동원됐다.

우정사업본부는 6·2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울릉도와 독도의 선거우편물을 적기에 운송하기 위해 경북소방본부의 헬기를 지원받아 부재자투표 우편물 277통을 특별 배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선거 우편물에 헬기가 동원된 것은 지난 2006년 제4회 동시지방선거 때 50통을 맹골도에 배달한 이후 두 번째다.

우본은 애초 부재자투표 마감시한이 28일까지이기 때문에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렸으나, 해상 상태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긴급히 헬기로 특별 운송했다고 설명했다.

우본은 울릉군 지역 부재자우편물의 신속한 배달을 위해 부재자투표소 투표자는 28일 오후 4시 전까지 부재자투표소(도동1리 울릉학생체육관)에서 투표할 것을 당부했다.

ba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