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주 기자) 삼성화재는 28일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젝트인 '2010 삼성화재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영어 실력 평가 위주의 일반 영어대회와는 달리, 참가자 스스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이 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테스트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특히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개발한 국가공인 영어시험인 PELT(Practical English Language Test)를 통해 영어 실력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인적성 검사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speaktotheworld.co.kr 또는 삼성화재리더스포럼.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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