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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박영빈 부사장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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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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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28일 여의도 본사에서 4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주총에선 박영빈 부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정인학 전 한국수력원자력 감사가 선임됐다. 

7명이던 이사는 9명으로 늘어났고 이사보수한도는 지난해 25억원에서 40억원으로 증액됐다.

매년 주총 때마다 고배당으로 노조의 질타를 받아온 현금배당안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현금배당으로 350원(우선주 400원)을 결의했다. 이는 지난해 배당금 550원에 비해 200원 가량 낮은 금액이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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