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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가는 혼다의 차세대 스쿠터 PCX.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혼다코리아가 차세대 스쿠터 PCX<사진>를 6월 1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125㏄ 스쿠터 PCX는 일본에서 지난 3월 출시 3주 만에 연 판매 목표치의 90%를 달성한 경이적인 새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지난 17일 예약 판매에 들어가 초도 물량 220대 전량이 예약됐고, 오는 6월 말 수주 대수를 포함하면 총 420대가 이미 판매됐다. 이는 혼다 모터사이클이 국내 판매된 이래 최대 기록이다.
같은 기간 모집한 체험단 행사도 총 1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 소비자의 큰 관심을 반영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하다”며 “출시 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PCX는 화이트.블랙.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375만원이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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