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A 판매량 15만대 돌파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말 출시한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의 판매량이 출시 한 달만에 15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A는 하루 개통 최고 6000대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도 400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달에도 지속적인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를 이달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국내 휴대폰 판매량은 197만대로 전월 대비 51만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98만5000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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