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故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씨가 지난 해 열린 장진영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영균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작년 6월 열린 장진영의 생일파티 사진 6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붉은 장미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하트와 촛불 장식으로 현장이 꾸며져 있으며 그 안에서 김영균씨는 장진영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프러포즈를 하고 있다. 장진영은 그런 김영균씨를 보며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장진영은 지인들과 활짝 웃고 있어 미니홈피를 찾은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한편, 김영균씨는 오는 14일인 장진영의 생일을 맞아 전날인 13일 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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