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강기령 부사장(플랜트사업 총괄) 영입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경남기업은 국내·외 플랜트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현대건설 플랜트본부 부본부장(전무)을 지낸 강기령 부사장(사진)을 영입, 플랜트사업 총괄 부사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강기령 부사장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대 공과대학(기계전공)을 졸업했다. 지난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최근까지 약 31년간 플랜트 현장과 사업관리 업무를 담당, 플랜트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대건설 이라크~사우디 파이프라인공사 얀부터미널, 말레이시아 가스개발공사 2·3·4단계공사, 이란 사우스파 가스개발공사 및 리비아 멜리타 가스공사 현장소장, 플랜트본부 부본부장(전무) 등이 있다.

한편 경남기업은 강 부사장 영입과 함께 국내 및 해외플랜트를 통합, 플랜트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김학성 전무를 승진·임명하는 등 조직 및 인적구성을 재정비했다. 

다음은 승진 임원 명단.

<부사장> ▲플랜트사업 총괄 강기령
<전무> ▲플랜트본부장 김학성 ▲해외플랜트임원 김평규
<상무> ▲해외건축임원 오천식 ▲해외토목공사임원 정철진
<상무보> ▲국내플랜트임원 강성대 ▲통영LNG생산기지 현장소장 전승용
<이사대우> ▲아산배방지구에너지시설 현장소장 박만용 ▲해외토목기술팀장 김효정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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