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내 스타일대로 보험을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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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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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사 88주년 기념상품 'M-스타일 1006' 출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설립 88주년을 맞은 메리츠화재가 창사 기념상품으로 보장 내용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M-스타일 1006'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5개 주요 고객층을 겨냥해 '비즈니스', '대한민국 1%', '해피하우스', '스마트', '골든에이지' 등 5개 플랜으로 구성했다.

도시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플랜은 직장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출퇴근과 업무 스트레스, 주말 여가활동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출퇴근 중 자가용과 대중교통을 이용시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업무 스트레스 및 피로누적에 따른 각종 질병, 주말 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을 집중 보장한다.

VIP 고객을 위한 '대한민국 1%' 플랜은 사망후유장해의 경우 최고 10억원, 입원비는 하루 10만원으로 보장 한도를 크게 높였다. 항공기를 이용하거나 골프를 치면서 발생한 사고를 보장하며 홀인원 및 알바트로스 축하금도 제공한다.

가정종합보험인 '해피하우스' 플랜은 하나의 증권으로 본인은 물론 양가 부모의 주택까지 최대 3채에 대한 주택화재 위험을 보장한다. 또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의 일반상해와 화재상해, 화상 및 골절 진단비 등 다양한 상해 담보를 가미했다.

세입자의 경우 전세금 및 임차자배상책임 보장 기능도 제공한다.

실속형 종신보험인 '스마트' 플랜은 저렴한 보험료로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생활리스크 보장을 강화하고 물가상승에 대비한 체증식 보장을 도입했다.

골절 및 화상진단비, 상해흉터복원, 중대 상해, 5대 장기이식 등의 수술비와 입원비를 집중 보장하고, 사망시 사망보험금과 상해 및 질병 후유장해시 가족생활지원금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은퇴 세대를 위한 '골든에이지' 플랜은 만성당뇨합병증, 뇌졸중 등 노후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폭넓게 보장한다. 이와 함께 고령이나 노인성질환으로 간병이 필요할 경우 '장기요양급여금'을 제공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고객별 수요에 맞춰 플랜을 구성했기 때문에 고객들이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 쉽게 선택할 수 있다"며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종신보험 및 장기보험 가입자도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강화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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